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11∼14일 나흘간 제주 해안 전역에 걸쳐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해경은 항·포구 등 연안 순찰을 통해 테트라포드·갯바위 등 위험구역 출입을 통제하고, 낚시객 등에 대한 계도 활동과 안전시설물 점검 등 해양 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구역에서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될 우려가 있을 경우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리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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