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동남아 지역 납치·감금 등 스캠(사기) 범죄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외국민 보호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
우선 외교부 본부에 '해외안전기획관'(국장급)을 신설하고, 기존 '재외국민보호과'에 더해 '해외위난대응과'를 추가해 재외국민 보호 정책 및 사건사고 예방·대응 기능을 강화한다.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서비스 강화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재외공관에 영사 및 경찰·출입국 주재관 등 현장 대응 인력도 증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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