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하계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리스트인 임종훈-신유빈 조가 올해 마지막 국제대회인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홍콩 2025 혼합복식 2차전에서 난적으로 여겨졌던 일본 조를 완파하고 2연승을 내달렸다.
혼합복식 세계 2위 임종훈-신유빈 조는 11일 홍콩의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이틀 째 날 혼합복식 2조 2차전에서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 조를 게임스코어 3-0(14-12 12-10 11-5)로 물리쳤다.
마쓰시마-하리모토 조는 혼합복식 세계랭킹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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