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과음 이후 복통이 느껴진다면 단순한 숙취라고 가벼이 여기지 않는 것이 좋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소화기 계통 질환 환자, 특히 음주가 주 원인인 급성 위염·알코올성 간염·급성 췌장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 질환의 초기 증상은 복부의 통증과 불편감으로, 음주 이후의 숙취로 인한 속쓰림과도 비슷해 환자들은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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