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밀가루 가격 담합 혐의를 받는 제분사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후 제분사들의 담합 정황을 포착하고 대한제분·CJ제일제당·사조동아원·대선제분·삼양사·삼화제분·한탑 등 7개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이며 조사를 본격화했다.
검찰 또한 생필품인 밀가루와 관련한 담합 행위를 '민생교란 범죄'로 규정하고 선제적인 수사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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