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입장을 내고 통일교에서 금품을 받았단 의혹은 근거 없는 낭설이며, '통일교 2인자'였던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과 야인 시절 딱 한 번 만나 10분가량 차 한 잔 마신 게 전부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정 장관이 통일교 본산에 들어간 것 자체가 수상하다며 공세를 펼쳤다.
한 전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 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한 정 장관을 향해 "통일부 장관이라서 통일교를 만났냐"며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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