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경제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간담회에서 "2025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으로 새로운 한일관계를 열어가는 중요한 해"라면서 "주요국 간 패권 경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저출생·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까지 한국과 일본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공통의 과제가 국내외에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경총은 2020년부터 매년 주한일본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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