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기차여행이다 보니 파업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유보 소식을 듣고 안심했다"며 "계획대로 경북 영주행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총파업이 유보된 이날 오전 대전역사는 운행이 대거 중지되는 등의 혼란 없이 대부분의 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했다.
서울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갔다가 출장차 대전을 방문했다는 와완(30·인도네시아) 씨는 "한국 철도가 파업하면 모든 열차가 멈춘다고 들었다"며 "다행히 예약한 열차가 취소되지 않았다"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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