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민생·개혁 입법을 추진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11일 제59차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와 국회 본회의 운영을 둘러싼 갈등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의 민생 인질극은 국민의 심판만 재촉할 뿐"이라며 "합의처리를 약속한 민생법안마저 무제한 반대토론으로 가로막는 행태는 협치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민생·개혁법안 처리를 강하게 밀어붙이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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