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1일 마닌더 시두 캐나다 통상장관과의 화상면담을 통해 캐나다의 철강 TRQ 강화 조치에 대한 우리 측의 우려 입장을 전달하고 한국에 대한 우호조치를 요청했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철강 TRQ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여한구 본부장은 이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와 한·캐 FTA 규범에 위배되는 조치"라며 "지난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철강 TRQ 조치에 대해 정부와 업계의 입장을 지속 전달했지만 오히려 해당 조치를 강화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전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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