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 제25대 회장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력 후보인 이시하 후보를 둘러싼 자질 검증론이 선거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작가 모임 ‘음악을 사랑하는 작가’ 일동은 음저협 선거관리위원회와 협회 측에 이시하 후보의 비리 의혹 소명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공식 접수했다.
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가 밝힌 발언 및 의혹에 대한 소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회원들의 판단은 왜곡될 수 있다"며 "협회의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만큼 구체적이고 검증 가능한 자료를 즉각 제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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