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을 맞아 배추김치와 김장 양념류의 원산지 표시를 점검해 위반업체 142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 10월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배추김치 및 절임배추 제조·판매업체와 유통업체, 도매상, 통신판매업체, 일반음식점 등 전국 4만7천831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01개 업체는 형사입건했고, 표시하지 않은 41개 업체에는 과태료 2천65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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