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 기생충 좋아합니다"…NC 새 외인 투수 테일러 영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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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기생충 좋아합니다"…NC 새 외인 투수 테일러 영입 [오피셜]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테일러는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150km대의 강력한 직구와 함께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이다.다섯 가지의 구종을 고루 구사하며 제구도 우수하다.타자와 힘으로 승부할 수도 있고 범타를 유도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26시즌 NC의 마운드에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테일러는 구단을 통해 "2026시즌 NC 다이노스에 합류할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새로운 나라에서 야구를 하고, 아름답고 독특한 한국 문화를 경험하면서 KBO라는 높은 수준의 무대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기대된다.내년 시즌을 빨리 시작하고 싶은 마음뿐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 "밴쿠버에서 자라면서 어릴 때부터 매우 다양한 문화 속에서 생활해왔고, 그중 하나가 바로 한국 문화였다.한국의 음식, 패션, 그리고 영화 산업은 제가 특히 인상 깊게 느끼는 부분이다.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살인의 추억, 미키 17 같은 작품들은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아름답고 영향력 있는 영화들이기도 하다"고 한국 문화에 익숙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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