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독해지문 난이도, 고교 학습수준 최고 5년 뛰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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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독해지문 난이도, 고교 학습수준 최고 5년 뛰어넘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독해지문의 최고 난이도가 현재 고등학교 학습 수준을 5년 가량 뛰어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능 독해문항 난이도 비중을 살펴보면 영어Ⅱ 교과서 본문 지문은 4종 모두 80% 이상이 미국 10학년 이하 난이도로 분석됐으나, 2026학년도 수능 영어 독해지문은 40%가 교과서 수준을 넘어서는 미국 11학년 이상 수준이었다.

사걱세는 "독해지문의 전반적인 난이도와 비중, 어휘 등을 보면 수능 시험은 시험범위로 지정돼 있는 영어Ⅱ 교과서 수준을 확연히 벗어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며 "2018년 수능 영어 영역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뀐 이유는 수험생 부담을 낮추고 고교영어교육을 활용 영어 중심으로 개편한다는 취지인데 최근 수능 영어 영역의 출제 경향을 볼 때 절대평가 도입 취지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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