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문제로 다투다가 사실혼 관계의 아내를 폭행하고 집 식기 등을 파손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6일 오후 6시20분께 시흥시 자신의 거주지에서 술을 마신 것을 두고 아내 B씨(60대)와 다투던 중 뺨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또 A씨는 거주지 내에 있던 의자, 창문 등을 손괴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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