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양경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1월 29~30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경제현안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47.9%(매우 찬성 28.2%, 대체로 찬성 19.7%)는 보유세 인상에 ‘찬성’했고, 46.3%(매우 반대 31.7%, 대체로 반대 14.6%)는 인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지역은 ‘찬성한다’ 48.5%, ‘반대한다’ 47.8%로 오차범위내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가 54.3%로 인상 찬성이 가장 높았고, 반대의견은 자영업(52.4%), 학생(51.8%)층에서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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