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기덕 5주기…한국 영화계에 남긴 명암
영화감독 고(故) 김기덕이 세상을 떠난 지 11일로 꼭 5년을 맞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기덕 감독은 2020년 12월 11일 라트비아 리가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법적 결론과 별개로 국내 영화계에서는 그의 연출 방식과 제작 관행을 둘러싼 비판 여론이 거세졌고, 이후 김 감독은 사실상 한국 영화계와 멀어져 해외 활동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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