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사자 서갑출 일병 유해, 75년 만에 가족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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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서갑출 일병 유해, 75년 만에 가족 품으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산화한 호국영웅 고(故) 서갑출 일병의 유해를 발굴해 11일 가족 품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1950년 8월 입대해 국군 제7사단 소속으로 '기계-안강 전투'에 참전했다가 같은 해 9월에 전사했다.

고인은 올해 20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호국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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