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에 따르면, 당시 일행이 천정궁을 둘러보는 동안 자신은 통일교 관계자의 안내로 커피숍에서 자신과 윤 전 본부장 등 통일교 관계자 3명과 함께 앉아 통상적인 통일 관련 대화를 나눴으며, 차담 이후 곧바로 일행과 합류해 전주로 귀향했다.
정 장관은 “30년 정치 인생 동안 금품과 관련해 이름이 오르내린 적이 없음을 오래도록 긍지로 여겨 왔다”며 “근거 없는 낭설로 명예를 훼손한 일부 언론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윤 전 본부장이 김건희 특검팀 조사에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에게 지원했다’고 진술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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