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으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통일교가 숙원사업인 '한일해저터널'을 만들기 위해 로비를 했다는 진술이 나오면서 한일해저터널에 관심이 쏠린다.
'한일해저터널'이 이후 통일교의 숙원사업이 된 것은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 초대 총재가 '국제하이웨이·한일터널' 구상을 밝히면서다.
이후 통일교는 1982년과 1986년 일본과 한국에서 한일해저터널연구회 등을 발족하고 대마도나 거제도 일대에서 시추 조사 등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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