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쿠팡과 네이버의 양강구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쿠팡도 수익성 측면에선 안심하기 어렵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와 G마켓, SSG닷컴, 롯데온 등 주요 이커머스 4개 업체의 올해 3분기(7~9월) 합산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보다 25% 증가한 850억 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영업손실은 G마켓이 244억 원으로 전년 동기(-180억 원)보다 36% 늘었고, SSG닷컴은 42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 규모가 약 2.5배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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