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힙합월드리그 추진 준비위원회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패스트파이브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식 킥오프 행사에서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한국힙합월드리그 대회장으로 위촉하고, 2026년 6월 한국 힙합 프로팀 2팀 창단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두바이 월드리그는 정미숙 부위원장이 초기 조직을 맡고, 미국 월드리그는 사하 티코틴 추진위원장이 미국 현지 리그 창단과 공연 네트워크 구축을 책임진다.
특히 한국형 정규리그의 완성과 지역 연고 기반 문화경제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총 12개의 프로팀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권 경제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