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승을 올린 김시우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리브(LIV) 골프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김시우는 2017년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하는 등 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했고 현재 세계 랭킹 47위에 올라 있는 한국 남자 골프 간판이다.
김시우는 앞서 LIV 골프가 출범한 2022년에도 이적설이 돌았지만 당시에는 “어릴 때부터 꿈은 PGA 투어였고 메이저 대회에 계속 나가고 싶다.친한 선수들도 PGA 투어에 있고 상금 규모도 높아졌다.현재 자리에 만족한다”며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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