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복권 당첨금을 3년간 숨긴 아내와 이혼을 고민 중이라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 아내는 평소 생활비를 쪼개서 꾸준히 복권을 샀다고 한다.
‘내 복권 내가 당첨된 건데 네가 무슨 상관이야? 내 돈이니까 신경 꺼’라고 하더라”며 “이제 이 사람과는 단 하루도 같이 살 수 없을 것 같아 이혼을 결심했다.현재 재산이라곤 제 명의로된 아파트 한 채 뿐이고 그마저도 제가 대출을 갚고 있다.이혼하게 되면 아내가 숨겨둔 남은 복권 당첨금도 재산분할을 받을 수 있느냐”고 물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