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 미국 연방 상원의원(민주·뉴저지)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이 최근 공개한 국가안보전략(NSS)에 북한 및 북한 비핵화 언급이 빠진 데 대해 "한반도 문제를 덜 중요하게 취급한 점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워싱턴DC의 연방 의회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전략 문서가 참담(abysmal)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공화당 동료를 포함해 많은 의원과 대화를 나눠왔는데 그들 대부분은 현 행정부가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일방적으로 언급해 온 데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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