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58)가 은신처에서 빠져나와 11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노르웨이 정부를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르웨이 당국은 마차도가 오는 11일 오전 9시 15분(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오슬로에서 노벨평화상 수상 계기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보도를 보면 마차도는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맞춰 전날 비밀리에 배를 타고 카리브해 섬나라 네덜란드령 퀴라소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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