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정보기관 "美, 잠재적 안보 위험"…그린란드 갈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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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정보기관 "美, 잠재적 안보 위험"…그린란드 갈등 반영

덴마크 정보기관이 사상 처음으로 전통적 우방 미국을 '잠재적 안보 위험'으로 기술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덴마크의 양대 첩보 기관 중 하나인 국방정보국은 10일(현지시간) 공개한 '2025 첩보전망' 보고서에서 미국을 잠재적인 안보 위험으로 꼽으면서, 점점 더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미국이 "이제 경제적·기술적 우위를 힘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동맹과 파트너들에게도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국방정보국은 보고서에서 "미국은 자국의 뜻을 이루기 위해 고율 관세 위협을 포함한 경제적인 힘을 시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동맹국들을 상대로 군사력 사용까지 더 이상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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