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 국내 프로축구 K리그에 갑작스럽게 등장해 두 시즌 동안 FC서울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던 제시 린가드가 한국 무대와 화려하게 작별했다.
린가드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멜버른시티(호주)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을 통해 서울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평소 그라운드 안팎에서 동료들과 춤을 추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시그니처 세리머니로 피리를 부는 동작을 택할 정도로 흥이 많은 린가드는 '라스트 댄스'도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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