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멜버른 시티(호주)와의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페이즈 6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전 터진 린가드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전에 일본 출신 공격수 가나모리 다케시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전반 12분 측면을 통한 공격 전개 끝에 린가드가 내준 컷백 패스가 페널티지역 정면 가장자리로 향하자 최준이 공을 돌려놓았고, 이를 이승모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멜버른 수비가 다리를 뻗어 막았다.
멜버른은 경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자 전반 41분 라샤니의 중거리슛으로 한 차례 기회를 엿봤는데, 라샤니의 슈팅은 위로 높게 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