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장, 트럼프 유럽 잇단 비방에 "존중심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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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장, 트럼프 유럽 잇단 비방에 "존중심 보여라"

유럽연합(EU)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을 "문명 소멸", "쇠락하는 국가들" 등으로 강도 높게 비방한 것에 대해 "존중심을 보이라"고 일침을 놨다.

그는 "우리가 미국 국민이 그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것을 존중했듯, EU의 모든 지도자가 나를 유럽이사회(정상회의) 의장으로 선출했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존중해야 한다"며 "이것이 동맹이 서로를 대하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파울라 피뉴 EU집행위원회 수석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 혹평에 대한 폴리티코의 논평 요청에 EU 지도자들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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