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10일 인테리어 업체인 '21그램' 대표의 배우자를 소환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건네진 디올 명품들과 관련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이날 조씨를 상대로 금품을 건넨 경위를 캐물은 뒤 다음날 김 여사를 추가로 소환해 '관저 이전 의혹'에 대해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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