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낸 라일리 톰슨(등록명 라일리)과의 재계약 협상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내년 시즌 외국인 원투펀치는 라일리-테일러 조합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2023시즌 20승을 거두며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페디는 시즌 종료 후 미국 메이저리그(MLB)로 돌아갔다.
NC는 물밑에서 페디 측과 접촉하며 복귀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재영입이 쉽지 않다고 판단하고 방향을 선회해 테일러 영입 작업에 속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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