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계 "정부 육성 의지 환영… 中 턱밑 추격, 특별법 등 규제 완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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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계 "정부 육성 의지 환영… 中 턱밑 추격, 특별법 등 규제 완화 시급"

정부의 '글로벌 반도체 2강' 도약 공약과 관련 지원책 마련에 산업계는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면서도 반도체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와 투자 유치 허들 낮추기 등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국내 소부장 업체 관계자는 "반도체 대학원과 아카데미 확대 등 정부 계획이 실현된다면 긍정적이지만 인재 육성에는 시간이 걸린다"며 "지금은 혁신적인 R&D 투자와 고급 인재의 해외 유출을 막는 지원책 마련이 더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국민성장펀드 출범, 제도 개선을 통한 투자 활성화가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초대형 투자를 기업이 단독으로 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금산분리 규제 완화 필요성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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