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는 내년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첫 통합지원 대상자를 발굴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5월 통합돌봄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남구는 그간 전담 인력 배치, 조례 제정, 유관기관 간담회 등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대비한 사전 준비 작업을 해왔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남구형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각 기관이 긴밀히 연계해 필요한 돌봄이 제때 제공되는 생활밀착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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