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의 제주도 새해 예산안이 우여곡절 끝에 확정됐다.
의회는 이번 예산 심사에서 계수조정을 통해 버스 준공영제 운영비 70억원, 예비비 31억원, 제주~중국 칭다오 항로 선사 손실보전금 7억원 등 총 679억 4000만원을 삭감했다.
특히 의회는 이날 예산안을 의결하며 제주~중국 칭다오 항로 개설에 대한 위법성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투자심사를 이행하고 사업 타당성과 재정 영향을 재점검하라는 부대의견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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