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10일 비쟁점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중지하기 위한 협상에 나섰으나 합의에 실패했다.
연금특위 연장과 정치개혁특위 구성, 김호철 감사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특위 구성에는 합의해 11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방침이다.
유 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사법파괴 5대 악법과 입틀막 3대 악법을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진행해 왔고, 관련 법안들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필리버스터를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