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58)가 결국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노벨평화상 시상식을 주관하는 노르웨이 노벨연구소는 10일(현지시간) 마차도가 이날 오후 1시 오슬로 시청에서 열리는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기자회견은 전통적으로 노벨상 창시자인 알프레트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에 맞춘 시상식 하루 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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