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반 동안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직을 떠나 본업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 의원은 지난 2023년 김기현 대표 시절,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위촉됐을 당시만 해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지만, 이듬해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 비례대표 8번을 부여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요시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