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금한승 기후부 제1차관이 11~12일 일정으로 케나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제7차 유엔환경총회 고위급 회담에 참석한다고 10일 밝혔다.
금 차관은 고위급 회담에서 기후부 출범의 의미와 함께 우리나라가 전 세계 탈탄소 녹색문명을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그는 “탈탄소 녹색문명은 인류가 함께 나아가야 할 공동의 방향”이라며 “기후부는 대한민국이 전 세계 탈탄소 녹색문명을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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