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증언' 안부수 등 구속 심사…이르면 오늘 결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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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금 증언' 안부수 등 구속 심사…이르면 오늘 결론(종합)

금전적인 지원을 받고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 증언을 번복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안부수 전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등이 구속 심사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10분 구속 심사를 받은 박모 전 쌍방울 이사에게는 소주를 물인 것처럼 꾸며 방호 직원을 속이고 검찰 조사실에 술을 반입했다는 혐의도 적용됐다.

이들에 관한 구속 심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저녁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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