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당의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10일 "(이재명 대통령과) 같은 점으로 '일잘러'라는 소문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 구청장은 이날 오후 성수동 '펍지성수'에서 자신의 신간 '성수동' 출판 간담회를 열고 '순한 맛 이재명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 대통령과 어디가 닮았느냐'란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답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정책인 한강버스를 두고는 "매몰 비용을 최소화해야 하니 일부 개조해 관광용으로 바꾸면 사업성을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면서 "교통용인지는 판단이 끝났다.달려가는 러너가 한강버스보다 빠르지 않는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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