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일본의 녹색 전환(GX, Green Transformation) 전략을 공유해 서로 협력하는 것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우리 기업은 생존도 해야 하고 경쟁력도 유지해야 하는데, 이런 생존 전략과 저탄소 전환에 대한 요구를 동시에 받고 있다"며 "일본과 한국이 녹색 전환 전략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기술 실증이나 표준 정립, 시장 창출 등을 함께 추진한다면 아시아의 녹색 전환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의 제안으로 국가적 아젠다인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의 해법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2022년부터 개최됐으며, 이번이 8번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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