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정부를 향해 제주 4·3 학살 책임자로 지목돼 온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박병언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내고 “박진경 대령은 4·3 학살사건이 확대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 바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제주 도민들은 오는 15일 박 대령 추모비 옆에 박 대령의 역사적 과오를 알리는 안내판을 세울 예정”이라면서 “제주 도민과 국민들의 당황스러운 목소리를 다시 확인하고 유공자 지정을 취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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