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국회 청문회를 일주일 앞두고 대표까지 교체하면서 어수선한 조직을 다잡고 있다.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책임을 지고 박대준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과방위는 청문회 증인으로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과 박대준 쿠팡 대표, 강한승 전 대표, 민병기 정책협력실 부사장, 조용우 국회·정부 담당 부사장 등 모두 5명을 채택했으나 박 대표의 사임, 로저스 임시 대표 선임에 따라 증인에 변동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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