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아시아 출장 차 쿠알라룸푸르를 찾은 오 시장은 현지 러닝 행사 '카 프리 모닝(Car Free Morning)'을 벤치마킹해 내년 봄 서울 도심에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서울 도심의 교통 혼잡도와 인구·차량 밀집도를 고려하면 쿠알라룸푸르식 운영을 그대로 수용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서울은 주말에도 도심 기능이 크게 약화되지 않고 교통량이 분산되지 않아, '일부 차로 통제'라고 해도 도심 전반에 정체가 확산될 위험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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