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밤가시마을에서 '인공지능(AI) 방향 인식 비명 비상벨'을 활용한 범죄예방 대응 시스템 실증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AI 비상벨은 "살려주세요"나 "사람 살려"와 같은 비명을 인식해 비상벨이 작동되고, 비명이 발생한 방향으로 폐쇄회로(CC)TV가 즉시 회전한다.
AI 비상벨은 지난 5월 초 기획과정부터 고양시민 10명을 비롯해 고양시 스마트시티과·여성가족과, 고양산업진흥원,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동부경찰서, 엘마인즈(주관기업) 등이 협업해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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