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림1구역에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2.0을 적용해 지역 주거 환경 개선과 재난 예방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맞춤형 재개발을 추진해 2035년까지 최고 35층 총 1천26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수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거지와 좁은 골목길 등을 둘러본 오 시장은 주민간담회에서 주민들이 재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듣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시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시는 작년 9월 발표한 '2030 기본계획'을 반영해 허용용적률 완화,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등 사업 여건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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