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와 조직폭력배의 친분을 폭로한 A씨가 의미심장한 사진까지 공개하며 파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세호 측은 추가 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A씨는 폭로 의도에 대해 "불법도박 문제와 그로 인한 피해를 알리고 바로잡고자 하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확인된 사실들을 근거로 문제를 제기해 왔다.그리고 다시 한 번 명확히 말씀드린다.저는 그 누구에게도 금전적 요구를 한 적이 없으며, 금전적 제안이나 댓가성 행위에 관여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전했다.
조세호 측의 법적 대응에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A씨는 "특정 개인을 음해하거나 공격하기 위해 움직인 것이 아니"라며 "문제가 있다면 검증되고 밝혀져야 한다는 원칙 아래 행동해 왔다.앞으로 불필요한 추가 폭로나 조세호씨 발언은 하지 않을 것이다.다만, 제가 제기한 내용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주장이 반복되거나 일방적인 법적 대응만을 언급한다면, 저는 언제든지 증빙 가능한 사실에 근거해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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