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 결정 앞두고 원/달러 환율 1.9원 내린 1,470.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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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 결정 앞두고 원/달러 환율 1.9원 내린 1,470.4원

미국 정책금리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10일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1.9원 내린 1,470.4원으로 집계됐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현재 연 3.75∼4.00% 수준인 금리를 0.25%포인트(p) 낮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파월 의장이 향후 금리 방향에 관해 어떤 힌트를 줄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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