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6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일행을 접견하고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 기후위기에 선도적 대처와 취약 국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단체 접견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한-태평양도서국 간 어업·광물·에너지 등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태평양도서국 대표들의 관심을 당부하면서 태평양도서국에게 실존적 위협이 되는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달성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달튼 타겔라기 니우에 총리 등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일행은 그간 한국이 태도국의 ‘2050 푸른 태평양 대륙 전략’ 상 우선순위를 존중하며, 개발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태평양도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해 준 점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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